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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삼성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며칠 전 부터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포스팅을 해야지 생각 했는데 마침 삼성에서도

갤럭시 시리즈를 발표를 해서 

겸사겸사 폴더블 폰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폴더블폰이 생소 한 분들도 계실텐데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이름 그대로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스마트폰을 말합니다.


평소에는 접어서 일반 스마트 폰 처럼 사용을 하다가

펼치면 태블릿으로 사용이 가능 한 형태입니다.



폴더블 폰은 전부터 얘기는 있었지만

기술문제로 최근에 들어서야 

몇몇 기업들에서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폴더블폰 삼성 갤럭시 폴드(Galaxy Fold)>


삼성이 우리 시간으로 21일 새벽,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19를 통해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갤럭시 S10이 공개가 됐지만 

주인공은 갤럭시 폴드(Galaxy Fold)였습니다.


<왼쪽 4.6인치, 오른쪽 7.3인치 디스플레이>


드디어 공개 된 갤럭시 폴드는 

접으면 외부 디스플레이 4.6인치와 

펼쳤을 때는 내부 7.3인치로 태블릿 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자세한 하드웨어의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램은 12기가이며 

배터리는 양쪽 화면에 장착되어 4380mAh 입니다.


<갤럭시 폴드 후면 카메라>


카메라는 후면에 기존 삼성의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세개의 카메라와

내부에는 측면에 노치를 탑재 한 두개의 카메라,

접었을 경우 화면에 위쪽에 하나의 카메라로 총 6개가 탑재 됐습니다.



접어서 스마트폰 모드로 사용을 하다가 

펼치면 자연스럽게 태블릿 모드로 전화이 되며 

태블릿 모드에선 구글 맵,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앱을 큰 화면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멀티태스킹도 가능합니다.


<3등분 멀티태스킹 화면>


멀티태스킹은 아이패드 처럼 

동영상을 좌측 메인 디스플레이로 재생하면서 

3등분으로 화면을 나눠 구글 검색, 메시지 등 

동시에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삼성에서 발표한 갤럭시 폴드의 

또 대단한 이유중 하나가 안쪽으로 화면을 접는 

인폴딩 방식입니다.


폴더블 폰은 이미 샤오미나 로욜에서 발표를 했지만 

모두 화면이 밖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방식이라 먼가 부족한 느낌이였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접는다기 보다는 구부린 느낌이 강했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정확히 접는다고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폴더블 폰의 가장 중요한 것은 내구성입니다.


아무리 잘 접히고 이쁘다고 해도 

몇번 접고 펼치기를 반복하다보면 

결국은 화면에 이상이 생길겁니다.


갤럭시 폴드는 20만번의 테스트를 거치고도 

디스플레이가 변형되지 않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20만번이라고 하면 감이 안 오지만 2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접었다 펼쳤다를 27회 이상 한다면 가능 한 수치입니다.


가격은 1980달러, 우리돈 약 222만원으로 

조금은 부담되는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