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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알수없음

[글쓰기]글 잘쓰는 법

안녕하세요~

2019년의 두번째 글이네요

오늘의 주제는 글 잘쓰는 방법입니다 ^^

포스팅을 위해 글을 작성하다 보면 내용이 산으로 가는 경우가 있거나 

불필요한 단어나 수식어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러다 인터넷을 통해 본 내용을 저도 공부 와 기록을 남겨두기 위해 포스팅을 합니다.



첫번째, [의], [것] 사용하지 않는다.

위의 표현은 일본식 표현이라고 합니다.

~의, ~것 은 생략해도 대부분 영향이 없다.


ex)사람들의 생각 > 사람들 생각

우리는 사랑했던 것이다. > 우리는 사랑했다




두번째, [하고있다] 와 [할 수 있다]를 사용하지 않는다.

[하고 있다], [할 수 있다]를 [한다]로 바꾼다면 문장이 간결해진다.


ex)10분 전 부터 기다리고 있다 > 10분 전 부터 기다린다.




세번째, 군더더기 줄이기

문법에 맞으면서 군더더기 없는 글이 좋다.

글을 작성 한 뒤에도 다시 확인하고 부사,형용사,명사 등 없어어도 말이 된다면 지우자

더 지울게 없을 정도로.


ex)나의 인생 애니메이션을 한 편 고르자면 '카우보이 비밥' 꼽을 수 있다.

>내 인생 애니메이션은 '카우보이 비밥'이다.



네번째, 헛 따옴표 지우기

따옴표('')는 보통 혼잣말, 강조, 인용 문장 속 인용문장에 쓰인다.

그 외 모두 헛 따옴표다.



다섯번째, 소리 내 읽기

자기가 쓴 글을 소리내어 읽어보고 어색한 곳이 있다면 자연스러운 단어로 바꾸자.



여섯번째, [관한], [대한] 사용하지 않는다.

About을 번역한 것이다.


ex)환경오염에 대한 문제는 인류에 대한 전제와 직결된다.

>환경오염은 인류 문제와 직결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투도 비슷하다.



일곱번째, 끊어 쓴다.

문장은 짧고 굵게 쓴다. 길어지면 가독성이 떨어진다.

글 안에 리듬이 있는 글이 가장 좋은 글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강약 조절이 필요하다.

강약 조절의 기초는 끊어 쓰기다.



여덟번째, 형용사, 부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꼭 필요할때 아니면 형용사 부사의 사용은 줄인다.


ex)그는 그녀를 너무 사랑했대

>그는 그녀를 사랑했대



아홉번째, 능동형 사용

피동은 당하고, 능동은 하는 것.

능동형을 쓰면 글이 깔끔해진다.


ex)여자친구 말에 나는 행복해졌다.

>여자친구 말에 나는 행복했다.



열번째, 주어, 술어 맞추기

주술 맞추기는 글쓰기의 기본으로 많은 사람이 헷갈린다.

글이 글어질수록 그런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끊어 쓰는 것이 좋다.


ex)출품 된 작품은 주로 에술계에 발을 갓 내디딘 신인 작가들이다.

>출품 된 작품은 주로 에술계에 발을 갓 내디딘 신인 작가들 것이다.



열한번째, 접속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접속사는 글의 이름이 어색 할 때 쓴다.

접속사가 많다면 논리가 부족한 글이라는 뜻으로 

부가 설명을 넣거나, 문장의 위치를 바꾸어 준다.


ex)신발 끈이 풀어졌다. 그러나 기분이 좋았다.

> 신발 끈이 풀어졌다. 짜증이 날 뻔 했지만 애인이 신발 끈을 묶어 준 기억이 나 기분이 좋았다.



열두번째, [~성(性)], [~적(的)] 사용하지 않는다.

첫번째와 마찬가지로 일본식 표현이다.

ex)조금 더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 한다.

>조금 더 적극 마음을 표현 한다.



열세번째, 수식어는 대상에 가깝게 둔다.

수식어는 수식하는 대상에 가깝게 위치한다.

수식하는 대상이 더욱 명확해 진다.


ex)세정이의 영화를 대한 관심은 대단하다(영화와 관심, 무엇을 수식하는지 불분명하다.)

>'영화에 대한 세정이의 관심은 대단하다', 또는 '세정이 영화에 대한 관심은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