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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해외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건강관리


안녕하세요 긍정폭탄입니다.

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때문에 상황이 말이 아니죠 ㅠ

저도 비행기, 호텔까지 다 예약을 해놨지만 한국인 입국금지 국가(클릭)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 제가 가려는 나라는 해당이 되지 않고 있어 취소도 못하고 있네요.

저는 갈 수 있다는 믿음으로 가기전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요즘 시국이 시국인 만큼 제일 중요한 건강관련 자료들이 많이 보여서 공유를 해드리겠습니다.


포스팅 내용은 크게 세가지로 해외여행 전, 해외여행 중, 해외여행 후 

건강관리 및 안전 수칙 및 대처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해외여행 전 건강관리


-방문하는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합니다.


해외 감염병 예방접종 정보 및 상담


 정보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해외감염병 NOW 홈페이지(www.해외감염병NOW.kr)


 상담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출국 4~6주(최소2주)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를 통해 상담을 받거나 종합병원(감염내과, 해외여행 클리닉)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상담 및 필요한 예방접종 또는 예방약*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행전 권장 예방접종 또는 예방약 : 황열, 콜레라, 말라리아(예방약), 장티푸스, 

파상풍(DTP(소아)/Td/Tdap), A형간염, 수막구균성 수막염, 인플루엔자 등

*MMR, DPT, 수두, 폴리오 B형간염 등의 정기 예방접종을 완료하였는지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접종받도록 합니다.


-소아, 임산부, 65세 이상노인,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출국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접종이 불가한 백신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기저질환 : 어떤 질병의 원인이나 밑바탕이 되는 질병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영문소견서(병력, 처방약 등 포함) 준비 권고


-해열제*, 지사제(설사약), 소화제, 반창고, 물파스, 알코올 솜(1회용) 등 간단한 비상약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뎅기열, 황열 위험지역 여행시, 열이 있을 경우 아스피린 복용 금지



해외여행 중 건강안전수칙

*해외여행중이 아니더라도 지금처럼 신종 코로나, 메르스, 사스 등 각종 세균 바이러스등 예방에도 좋습니다.


-외출 후 또는 식사 전 반드시 손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 등으로 깨끗이 씻는다.


-모든 으므식물은 완전히 익혀서 먹는다.


-반드시 끓인 물 또는 생수, 탄산수를 마신다.


-살균처리(가공)한 유제품으로 먹는다.


-길거리 음식, 얼음 등 비위생적인 음식은 피한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기피제를 사용한다.


-외출 시 긴 소매, 긴 바지, 모자를 착용한다.


-여행 중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현지 의료기관 방문하여 상담 및 치료를 받는다
*설사 시 충분한 수분 섭취 필요


-개, 가금류(닭, 오리 등),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는다.

*야생동물과 접촉이 예상되는 경우 출국 전 공수병 예방접종 상담권고


-기침, 발열 등 감염병 의심증상을 보이는 사람과 접촉하지 않는다.


-만약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혔다면 비누와 물로 상처부위를 깨끗이 씻고 즉시 병원 방문한다.


-가벼운 상처가 생겼을 경우 즉시 물로 깨끗이 씻고 소독한다.



해외여행 후 이상증상 발생 시 대처


1. 귀국 시 공항에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체류 또는 경유한 경우 건강상태 질문서를 반드시 작성하여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제출합니다.

*건강상태 질문서 작성을 기피하거나 거짓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는 경우 [검역법] 제12조 및 제 39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건강상태질문서에 성실히 기재하고 공/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꼭 신고합니다.


2. 귀국 후 

-여행 후 21일 이내에 발열, 설사, 구토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 후 안내에 따라 종합병원(감염내과, 해외여행 클리닉)을 즉시 항문하여 최근 여행한 국가를 알리고 진료를 받는다.

*대부분의 감염병은 귀국 후 2~3주 이내에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 감염병은 수 주~1년 후에 발병하기도 함


-말라리아 예방을 복용하는 경우, 귀국 후에도 처방기간까지 예방약을 복용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자도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 방문 및 검사 필요


-해외여행 후 1개월 동안 헌혈 금지


요즘같은 상황에 각자 개인 위생을 더 신경을 쓰면서 안전한 여행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빨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잠해져서 지금보다 자유롭게 밖으로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